개무서워 환불 마려운 공포게임2 - 'Emissary Zero'

2025. 7. 15. 17:20DE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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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니 공포게임을 해봐야겠지? 더위를 달달달 날려보자! (2편)

Emissary Zero


 스토리 & 배경

2025년 3월 28일에 출시된 인디 1인 개발 공포 어드벤처야. 회사로부터 “정체불명의 건물을 밤에 탐사하고, ‘Moon’이라 불리는 무언가를 찾아 살아 돌아오라”는 임무를 받고 출동하는 탐사자야. 단지 매니저만 네 무전을 지원해주지.

목표는 간단하지만, 환경은 매번 바뀌고 내부에는 이상하고 위험한 몬스터들이 숨어 있어. 퍼즐을 풀고, 고장난 장치를 수리하며 “Moon”을 찾기 위해 건물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야 해. 혼자 하거나 최대 4명까지 온라인 혹은 스플릿 스크린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Emissary Zero


 캠페인 시작법 & 초보자 가이드

  • 플레이 모드 선택
    혼자서 탐험하는 것도 충분히 긴장되고 좋지만, 친구랑 같이하면 숨고 도망치는 스릴과 협업의 재미가 더 커져. 온라인 최대 4인, 로컬 스플릿스크린은 2인까지 지원돼.
  • 기본 조작과 진행 흐름
    조명이 어두운 복도를 지나가며, 맵을 참고해 문을 열고, 퍼즐(예: 슬라이딩 타일)을 풀면서 수리해야 해. 각 구역을 돌아다니기 전에 지도를 숙지하면 실수 확률이 확 줄어들어.
  • 지니고 다닐 수 있는 도구는 하나
    스캐너나 수리킷 같은 아이템을 하나만 들고 다녀야 하니까 팀 간에 아이템 교환을 잘 활용하는 게 생존의 핵심이야.
  • 저장 주의
    저장은 함께 게임 중인 팀원이 근처에 있어야만 가능하니까, 반드시 서로 붙어 다녀야 해.
  • VR 모드 체험 가능
    베타 브랜치로 VR 지원 테스트 중이라 VR 기기가 있다면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이 되겠지?!

 


 알면 쓸모 있는 핵심 팁

  • 몬스터가 예측 불가능해
    복도 구석에서 갑자기 튀어나오기도 하고, AI 패턴이 일정하지 않아서 최대한 멀리서 피하거나 숨거나 달려야 해.
  • 소리와 시야를 함께 사용하자
    몬스터는 스캐너로 위치를 인식할 수 있지만, 소리에 민감해. 발소리나 아이템 교환 소리가 들리지 않게 조심해야 해.
  • 맵과 라이터/라이트 관리
    어두운 곳이 많아서 라이트 관리 잘 안 하면 길도 잃고 몬스터랑 마주칠 확률도 높아져. 배터리 잔량 잘 체크하자.
  • 수리 퍼즐은 생각보다 다양
    그림 맞추기, 배전판 패널 맞추기, 잠긴 문 해제 장치 등 종류가 다양하니 퍼즐은 포기하지 말고 천천히 관찰해봐.
  • 협동이 답이다
    혼자 하면 긴장감이 더 크긴 하지만, 특히 퍼즐 구간이나 몬스터가 몰려올 땐 친구와 목소리로 소통하며 움직이는 게 매우 유리해. Discord나 인-게임 보이스챗 활용 추천.
  • 멀티플레이는 자동 난이도 상승
    플레이어 수에 따라 몬스터의 개체 수나 행동이 달라지니까, 인원수 고려해 전략 세우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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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금 요소는?

  • 가격
    스팀 기준 9,000원. 부담 없는 가격에 스토리와 탐험 5~6시간 정도 즐길 수 있어.
  • DLC 없음, 인앱 결제도 없음
    현재 버전은 스토리 기반의 단일 게임이며, 별도 DLC나 상점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아. 향후 업데이트나 DLC는 아직 미공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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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 요소 및 매력 포인트

  • 탐험+퍼즐+공포의 조합
    퍼즐을 풀며 어두운 공간을 탐험하고, 몬스터에게 쫓기는 긴장감이 뒤섞여 있다는 점이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 단순히 숨고 도망치는 게임이 아니라 머리도 써야 해.
  • 몰입감 있는 분위기
    빛 하나 없는 복도, 수리 중 끊기는 소리, 문 사이로 비치는 미세한 조명까지 전체 분위기가 진짜 오싹해.
  • 커뮤니티 반응

"최고의 공포 게임 이다."
"협동으로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약 5시간 만에 클리어했고, 3개의 업적만 놓쳤네요.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아요."

반면 부정적 평도 일부 있었어:

"퍼즐을 A에서 B로 이동하는게 지겨웠다"
"황당한 수수께끼.."

  • 재도전 요소
    플레이 타임도 어중간하지 않고, 여러 구간에 숨어있는 수집 요소(achievement, 이스터 에그)들이 있어 한 번 클리어 후에도 다른 길로 다시 해보는 재미가 있어.
  • 개발자의 정성
    혼자 만든 게임인데도 안정적인 멀티, 깔끔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VR 베타까지 지원한다니 개발자의 열정이 느껴져.

 마무리하며…

Emissary Zero는 가성비 좋은 공포+탐험+퍼즐 어드벤처로, 친구와 협력하며 몰입감 있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야. 설비 복구하고 퍼즐 풀고, 복도의 몬스터에게 들킬 듯 말 듯 숨고 도망치며 너무 긴장되는… 그런 경험. 가격도 저렴하고, 리뷰 평도 전체적으로 긍정적이라 입문용 공포 게임으로 제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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