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15. 13:34ㆍDELIGHT
여름이니 공포게임을 해봐야겠지? 더위를 달달달 날려보자! (1편)
스토리 소개
아놀드라는 피곤에 찌든 Fazbear Entertainment의 기술자야. 어느 날 갑자기 Murray’s Costume Manor라는 이상한 곳으로 소환되고, 거기서 잃어버린 미믹 기술의 설계도를 회수하라는 미션을 받지. Edwin Murray라는 고독한 발명가가 만든 이 기술은 어떤 마스코트 복장도 착용하고 그대로 흉내 내는 “미믹 엔도스켈레톤”이었어. 처음엔 사랑이었지만, 결국 복수와 광기로 변했지. 피오나(부인)와 데이비드(아들)의 죽음 이후 미믹는 본래 목적을 상실하고 폭력적으로 변해버려. 그 혼란 속에서 너는 단말, 퍼즐, 음성 로그를 통해 미스터리를 하나씩 파헤쳐야 해.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여러 가지 결말이 있어. 예를 들어 설계도를 넘기면 미믹에게 잡혀 끔살당하기도 하고, Parachute.exe라는 프로토콜을 활성화하면 비밀 공간으로 진입해 다른 진실을 보게 되기도 해. New Game Plus에서는 완전히 다른 “진짜 결말”도 감상할 수 있어.
캠페인 초보 가이드
- 첫인상: 얼마든지 어두워도 무서운 공포보다는 퍼즐 + 스텔스 + 심리적 긴장감이 강한 스타일이야. 예를 들어 FNAF 시리즈의 전통적인 사무실 감시보다는 Security Breach처럼 직접 돌아다니며 숨는 방식이 더 많아 .
- 시작 꿀팁:
- 처음엔 Data Diver라는 도구를 찾는 게 핵심이야. 이 디바이스는 터미널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서 더 깊은 구역에 진입할 수 있어.
- Mimic는 Jackie, Big Top, Nurse Dollie 같은 다른 캐릭터 형태로 변신하니 모습과 소리 패턴을 잘 파악해야 해.
- 진행 팁:
- 첫 로그와 음성 기록(Audio/텍스트)을 확보하자. Edwin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다음 갈 길이 보여.
- 조용히 이동하고, 복도나 숨겨진 공간에 숨거나 도구를 사용해서 Mimic의 주의를 돌려라.
- 퍼즐을 풀면서 터미널을 업그레이드하고, Parachute.exe 발견 시 절대 무시하지 말 것!
- 엔딩마다 조건이 달라서 여러 번 플레이해보면 감동의 깊이가 다름.
알아두면 좋은 필수 팁들
- Mimic 행동 패턴 익히기: Jackie나 Dollie로 변해 돌아다닐 때 각각 다른 AI 루틴으로 움직이니, “소리 유도 장치” 등의 도구로 유인하거나 피하는 것이 생존의 핵심.
- 음성/텍스트 로그 적극 활용: Edwin과 Fiona, 직원들의 기록에는 스토리와 퍼즐 단서가 잔뜩 담겨 있어. 중간중간 멈추고 꼼꼼하게 읽는 걸 추천.
- Parachute.exe 루트 챙기기: 설계도를 바로 넘기지 말고 비밀 루트를 열면 더 깊은 배경 스토리와 엔딩을 열어줘.
- New Game Plus 도전: 처음 플레이할 땐 잘 몰랐던 요소들이 NG+에서 해방됨. 특히 비밀 결말은 NG+에서만 가능해.
- 버그 대응: 일부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문이 열리지 않거나 진행 불가 버그를 호소했지만, 패치로 개선 중이라고 함. 그래도 저장 자주 해두자.
과금 요소는?
- 기본 게임 가격: 스팀 기준 42,000 원
- DLC 또는 인앱 결제는 현재 기준으로 없어! 현재는 싱글플레이 스토리 중심 게임만 있어. 다만 후속 DLC 소식은 추후 발표될 수 있음.
재미 느낄 수 있는 요소
- 제작 수준 높은 분위기와 그래픽: 현실감 있는 요소가 많아서 신선한 입장이 많다는 평가. Reddit 반응에 따르면 “초반 카 씬이나 환경 묘사가 지루할 틈 없이 좋다”는 평도 있어.
- 스토리에 몰입하게 만드는 글/음성 로그: Edwin의 집착과 몰락, Mimic의 공포까지 감정선이 상당히 탄탄함.
- 여러 엔딩 루트: 단순한 탈출만이 아니고, 다양한 방식으로 결말을 볼 수 있어. 반복 플레이할 때마다 새로워.
- 퍼즐 + 숨바꼭질 + 정신적 긴장감의 조합이 기묘하게 균형 잡혀 있고, FNAF 전통적인 조작과는 다른 재미를 줘.
- Hidden lore 요소가 많아, 팬들이 추리하면서 진행하는 재미도 있음.
- 커뮤니티 리뷰가 엇갈리긴 하지만, 스토리 좋다는 의견도 많고, 반대로 “좀 허전하다”는 의견도 있어. 특히 일부는 보스 패턴이나 퍼즐 난이도에서 불만도 제기됨.
Reddit 유저 평가 요약
"세상에, 시작이 FNaF 게임 치고는 정말 신선해. 자동차를 운전하는 ... 1인칭 애니메이션 ... 정말 부드럽고 멋져!"
"이 이야기는 정말 훌륭하다… 결말이 정말 좋았다… 결말 부분에서 이야기가 조금 이상해지지만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다만 반대로:
"퍼즐과 작은 추격 장면들만 있을 뿐… 결국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입니다.…"
결국 호불호 갈리지만, 퍼즐+스텔스로 긴장도를 높이고 싶은 사람에게는 꽤 추천할 만한 작품이야.
마무리하며…
- 스토리에 몰입하고, 탐험하고, 미스터리를 풀고 싶다면 이 게임은 꽤 강력한 선택이 될 거야.
- 퍼즐 해결과 은신, 정체 모를 Mimic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추격전이 ▶ 계속 기대감을 자극해.
- 여러 엔딩 루트를 차근차근 다 털어보는 맛도 있고, New Game Plus에서 숨겨진 결말을 보게 되면 만족감도 장난 아니야.
- 물론 전통 FNAF 스타일의 단순한 카메라 감시형 동선이 기대된다면 약간 다를 수 있지만, 반대로 새로운 공포와 탐험 스타일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진짜 괜찮은 작품이야.
※ 한글패치 유저 사이트
[한글]프레디의 피자가게 : 시크릿 오브 더 미믹 :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gmeum?iframe_url_utf8=%2FArticleRead.nhn%253Fclubid%3D31007169%2526articleid%3D1724%2526menuid%3D39%2526boardtype%3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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