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4. 14:56ㆍMERRY
새 차 고민 중이라면 페이스리프트된 볼보 XC90은 진짜 눈여겨볼만한 모델이야. 이걸 골라야 하는 이유를 쉽게 정리해볼게—
1. 역사 & 디자인 변화
역사
XC90은 2002년에 첫 출시된 이후, 2015년 완전 변경된 2세대 모델로 이어졌어. 그리고 이번 2025년형은 두 번째 대규모 페이스리프트로, 출시 10년 된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신차 느낌을 주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어
외장 디자인 업데이트
- 전면부: 넓은 그릴, EX90 EV 느낌 나는 더 가늘고 세련된 LED 헤드램프, 범퍼의 수직형 흡기 디자인이 인상적이야 .
- 후면 디자인: 형태는 유지하면서 테일라이트 라인에 리프레시를 주고, 전반적으로 깔끔하면서 모던한 인상으로 바뀌었어 .
- 휠: 20인치 휠이 모든 'Core', 'Plus' 트림에 기본 적용되어 더 든든한 느낌을 줘 .
깔끔한 디자인은 “더 오래 탈 수 있는 세련됨”을 보여줘.
2. 실내 & 인포테인먼트 개선
대시보드 & 소재
- 11.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로 업스케일. 픽셀 밀도 21% 상승해 선명하고 반응성도 빨라졌어
- 센터 콘솔은 저장 공간 확장, 무선 충전 패드 위치 이동으로 실용성 강화
- 리사이클 소재와 방음 패널을 새로 적용해 고급스럽고 조용한 실내환경을 만들어줬어 .
UX/UI & 편의 기능
- Google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Google Maps, Assistant, Play) + Apple CarPlay 지원
- 터치 인터페이스 개선, 주요 기능까지 터치 몇 번만에 접근 가능하게 메뉴 리디자인 .
3. 파워트레인 & 주행 성능
엔진 라인업
- B5: 2.0L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247hp / 258lb-ft, 0-60mph 약 7.3s. EPA 기준 26mpg(합산)
- B6: 2.0L 터보 + mild-hybrid, 295hp / 310lb-ft, 0-60mph 약 6.4s
- T8 PHEV: 삽입형 하이브리드, 455hp, 순수 전기 약 44마일 주행 가능, 0-60mph 약 5.4s
주행감 & 핸들링
- 서스펜션 완전히 손봤어. 댐퍼 튜닝, 구조 개선으로 승차감과 자세 안정성이 올라갔고, XC90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탄탄한 스웨디시 세단 느낌’을 더 살렸어
- 고속 안정감이 늘고, 도로 요철 충격 흡수 성능도 업그레이드됐어 .
- T8 모델은 전기모터의 즉각 토크 덕분에 ‘초반 가속력’이 뛰어나다는 평가지만, 무게가 있어 여전히 기준 이상의 코너링 안정성을 유지해 .
4. 부품 및 내구성
- 섀시 & 안전 케이지 강화: 2025.5 모델부터 소폭 보강으로 구조 안정성을 개선했다는 소문도 있음
- 유지·보수: 18.8 갤런 연료탱크, 5,000lbs 견인능력, 내구성 좋은 구성품으로 장기 운행에도 안정적 .
- 내구성 좋은 섀시와 엔진, AWD 시스템은 장기적으로 안정된 퍼포먼스를 보장해줄 거야.
5. 안전성
- 볼보 전통의 원칙 상품: 7 에어백, ROPS(롤오버 보호), 충돌 흡수 크럼플 존, SIPS, DSTC 등의 안전 시스템 망라
- 신규 ADAS 기능: 최신 버전의 센서와 카메라로 반자율주행, 차선 유지, 긴급 제동 성능이 강화 됐고, XC90은 여전히 패밀리 SUV 중 최고 안전 차량이야 .
- 소비자 레포츠 기준에서도 높은 충돌 테스트 성적은 볼보의 정평이 있어, 실제 가족용 차량으로 인기 많아 .
6.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 볼보 특유의 **‘고요한 안정감’**이 더 강화 됐어. 승차감은 부드러우면서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아 .
- 한 바퀴 연속 주행 시에도 코너링 안정성과 노면 인식 능력이 좋고, 디젤 시절의 무게감을 승차감 요소로 그대로 활용해.
- 고속도로 크루징부터 도심 주행까지 다양한 운전 환경에서 물 흐르듯 유연하게 적응하는 느낌.
- 운전자 중심 조향감, 살짝 플랫한 느낌의 스티어링 감각은 피칭 롤링도 잘 억제해줘.
7. 인포테인먼트 & UX 편의 기능
- Google 통합 OS는 구글맵, 어시스턴트, 플레이 스토어 등 기본으로 포함돼 편하고 직관적 .
- OTA(온라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번 페이스리프트 기능이 기존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더라 .
- 음성명령 인식, 핸즈프리 제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운전 중 기능 접근성도 강화됨 .
8. 가격 & 유지비
- 초기 가격: B5 Core 약 5.9만 달러, B6 Core 약 6.3만, T8 Ultra 약 8.1만
- 유지비: 4년 무료 정비 포함 + 볼보의 평판 좋은 부품 내구성 → 장기 유지에 유리 .
- 하이브리드 영향: B5/B6는 연비 상승 약 10% 이상(24→26mpg), T8는 전기 주행 44마일까지 가능해 평균 연비 대폭 개선
- 옵션 구조: 오플인 옵션(헤드업, 대형 휠, Bowers & Wilkins 사운드 등)의 선택이 구매 맞춤형으로 구성돼 있어.
9. 경쟁 모델 대비 강점
디자인 | 모던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페이스리프트 기본 |
성능 라인업 | B5/B6/T8로 원하는 성능 선택 가능 |
안전성 | 동급 최고 수준의 보호 시스템 |
승차감 | 스웨디시 특유의 균형 잡힌 세단+SUV 느낌 |
UX | Google 내장 + OTA 업데이트 |
유지비 | 연비·정비 측면 모두 경제적 |
내부 공간 | 6 또는 7인승 구성 가능하고 공간 활용도 높아 |

10. 총평 & 추천하는 이유
가족용이면서도 고급스럽고 안전한 차, 그리고 오래 탈 수 있는 스타일 좋은 차, 그리고 연비까지 챙기고 싶다면 2025년 페이스리프트 XC90은 딱이야.
실제로 지금도 XC90은 GLE, X5 같은 경쟁 모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신형 디자인+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면서 노후 걱정 없이 오래 탈 수 있는 조건이 완성된 상태야.
게다가 T8 선택 시 0→100km/h 5.4초 수준의 성능, B5/B6는 경제성과 실용성을 유지하면서도 충분한 힘을 보여줘.
안전면은 이미 볼보 브랜드만의 브랜드니까 말 안 해도 되고, 인포테인먼트도 최신 OS로 편하고, OTA로 계속 업데이트.
거기에 연비도 좋아지고, 장기 정비 비용 걱정도 없으니 아주 매력적인 구성이야.
추천 키 포인트
- 디자인: 익숙하지만 상큼하게 변화, 오래 봐도 질리지 않을 스타일.
- 파워트레인 선택: ‘경제성(B5) / 퍼포먼스(B6) / 스펙 극대화(PHEV T8)’ 중 자유롭게 선택 가능.
- 핸들링: 안정적이면서 유연한 승차감으로 세단감도 SUV 느낌도 모두 살림.
- 안전+편의: 동급 최고 수준. OTA, Google UI, 정비 포함까지.
- 가격대: B5 기반 약 5.9만달러부터, T8 PHEV는 8만달러대.
마무리 한 마디
"이제야 미래지향적인 캐릭터가 더해진 전성기의 XC90이 완성됐다"는 말이 딱 어울려.
가족과 안전하게, 때로는 친구·춘추와 함께 드라이브나 출퇴근을 함께 하고 싶다면, 네가 딱 찾던 그 차야.
상상해봐 XC90을 타고 드라이브 하는 모습을.
시승 가서 주행해 보고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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