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무서워 환불 마려운 공포게임5 - 'Dead Take'
2025. 8. 6. 08:31ㆍDELIGHT
728x90
반응형
300x250
여름이니 공포게임을 해봐야겠지? 더위를 달달달 날려보자! (5편) - 영화를 만드는 사람의 상처가 현실이 된 순간. 배우의 꿈과 집착이 몰아치는 Dead Take
간략한 스토리
- 내가 연기할 캐릭터는 배우 Chase Lowry.
할리우드의 유명 프로듀서 케인(Cain)의 대저택에서 파티가 벌어졌지만, 친구 Vinny가 실종된 걸 알게 된 순간 이야기 시작. - Chase는 Vinny를 찾기 위해 대저택을 탐색하며 조각 난 스토리를 엮고, 점점 영화 산업의 어두운 면모와 마주하게 돼.
- 게임은 FMV(실사 영상) 연기 장면과 대저택 내 퍼즐 요소, 단서 스플라이스로 이어지는 형식으로 구성되고, 그 진실은 은밀하고 불편할 정도로 현실적이야.
실제 업계 경험과 루머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몰입감이 장난 아님!
알아두면 쓸모 있는 핵심 팁
1. 철저하게 탐색하자
- 퍼즐은 대부분 힌트를 모으고 아이템을 조합하는 방식. 모든 방, 모든 서랍, 벽의 액자 하나도 놓치면 진행이 막힘.
- 특히 영화와 관련된 아이템(스크립트 초안, 녹음 테이프 등)을 놓치지 말고 챙기자. 단서를 엮어야 스토리가 이어져!
2. 스플라이스 기능 사용하기
- 대저택 곳곳에서 회수한 *USB 플래시 드라이브(영상 클립)*을 상영실 프로젝트에 꽂으면 서로 이어지는 비디오로 확장됨.
- 어떤 게 이어지는 조합인지 유추해보면, 캐릭터 관계망과 배경 스토리의 진실까지 볼 수 있어.
3. 사운드로 공포 감각 극대화
- 이어폰 착용 후 조용한 조명 환경에서 플레이해야 몰입됨. 후반으로 갈수록 소리 없는 순간이 더 무섭다는 걸 알게 될 걸?
- 깜짝 요소(Jump-scare)는 자주 나오진 않지만 꽤 강렬해서 볼륨 조절은 필수!
4. 약 4~5시간 분량, 낮은 반복성
- 대부분 리뷰어가 언급하는 플레이 타임은 약 4시간—가볍지만 여운은 깊음.
- 하지만 퍼즐 구조가 직선적인 편이라 한 번 클리어한 후엔 스토리 요소 반복 플레이 위주로 즐기는 게 좋아.
재미 요소
- FMV 기반 연기가 진짜 대단함. Neil Newbon, Ben Starr, Laura Bailey 등 유명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력으로 화면을 채웠어.
가끔 스크립트 읽는 장면이 연극 보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야. - 퍼즐 요소와 탐색의 조합—클래식한 방탈출 느낌도 있고, 심리 호러의 불편하고 서늘한 분위기도 있음. 거기서 영상 스플라싯까지 더해지면 단순한 공포에서 끝나지 않아.
- 할리우드 업계의 어두운 진실—계약 강요, 역할 차별, 제도적 불평등 등이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껴져. 단순한 깜짝 공포보다 더 뇌리에 깊게 남음.
과금 요소
- 가격은 16,800원 수준으로 인디 공포 치곤 적당한 편. (8/15 까지 10% 할인중으로 15,120원)
- DLC나 인앱 구매는 현재 없음. DLC 예정은 있겠지만, 과금 없이 본편만으로 만족 가능한 구조.
- Pay-to-win 요소 없이 순수 스토리+퍼즐 중심의 단일 패키지 게임이라 요즘 찾기 힘든 깔끔한 구성.
반응형
권장 사양 (PC 기준)
- 최소 사양
- Windows 10 64비트
- CPU: Intel i5 이상
- RAM: 8 GB
- GPU: GTX 960 / RX 570 이상
- 저장공간: 약 10 GB
- 권장 사양
- Windows 10/11 64비트
- CPU: Intel i7 이상
- RAM: 16 GB
- GPU: GTX 1660 / RTX 2060 이상
- SSD 권장
- 안정적인 최적화 덕분에 저사양으로도 문제 없이 작동하며, 데모 기준 경험자들 대부분 고성능 지원하였다는 평가 있었음.
한 줄 요약
“이거 일반 공포 게임 아니야. 배우가 혼자 대저택에서 영상편집하고 퍼즐 푸는데, 영상이 전부 실사고 심리 싸움이야. 배우의 욕망, 업계의 이면, 그걸 내가 직접 보는 느낌. 플레이 타임은 짧지만 여운 진짜 오래가. 깔끔한 FMV 연기와 탐색 중심 퍼즐, 그리고 영화 산업의 어두운 진실이 합쳐진 심리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지!”
728x90
반응형
'DELIGH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임이 아니라 1930년대를 사는 체험기 - '마피아: 올드 컨트리' (10) | 2025.08.11 |
---|---|
전쟁이 이렇게 생생해도 되나? - '배틀필드6 오픈베타' (14) | 2025.08.08 |
전설이 돌아왔다! - '타이탄 퀘스트2' (4) | 2025.08.04 |
액션 + 무한 조합 중독성 강한 슈터 - '터미널 브리게이드' (10) | 2025.08.01 |
한 번의 클릭이 전투를 만든다! - '데이 오브 더 쉘' (14) | 2025.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