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22. 14:39ㆍMERRY
자동차 감성, 퍼포먼스, 그리고 실용성까지 한 번에 챙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요즘 정말 ‘핫한’ 전기차 브랜드, *로터스(LOTUS)*의 최신 전기 모델인 *로터스 Eletre 600*가 제대로 된 한 방이 될 수 있어.
고성능, 럭셔리, 그리고 기술의 완성형인 이 차를 깔끔하게 정리해볼게!
외관 디자인 – 강렬하고 미래적인 ‘하이퍼 SUV’ 분위기
Eletre는 지금껏 본 로터스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야. “SUV도 이렇게 멋질 수 있구나” 싶은 비주얼.
- 전체적으로 쿠페형 SUV 실루엣, 유려하면서도 강렬한 인상.
- 공기 흐름을 고려해 ‘포로시티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는데, 공기 흐름이 차체를 깎은 듯 날카롭게 다듬어졌어
- 액티브 그릴은 상황에 따라 열리고 닫히며, 조명이 함께 호흡하듯 움직여 시동할 때 ‘존재감’ 확실히 보여줘
- 립타일 형식의 얇은 LED 헤드램프와 리어풀바, 그리고 카메라 기반 사이드미러 등이 세련된 21~23인치 휠과 어우러져 전체 밸런스 굉장히 좋음.
차 크기가 약 5.1m, 폭 2.2m로 큰 편이지만, 낮고 넓게 퍼진 디자인 덕분에 시각적으로 안정감 있고 고급스러움
실내 인테리어 – 미래에 온 것 같은 디지털 럭셔리
실내는 단순한 자동차가 아니라, “디지털 라운지”에 앉은 느낌이야.
- 15.1인치 OLED 터치스크린 중앙 디스플레이부터 시작해서, 앞좌석 윈드실드 아래에는 얇은 정보 스트립 + 헤드업 디스플레이, 앞좌석 승객 쪽에도 작은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어
- 소재는 Alcantara, Nappa 가죽, Re‑Fibre 패브릭 등으로 고급스럽고 촉감 좋고, KEF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도 기본 혹은 옵션으로 제공돼
- 뒷좌석은 5인승 혹은 4인승 구조 선택 가능, Executive 옵션으로 뒷좌석 사이에 터치스크린·컵홀더·클라이밋 콘트롤 포함된 고급 센터콘솔 장착 가능
- 트렁크는 688L,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532L까지 확장 가능. 프렁크(전면 보관함)도 46L 제공
부품 구성·디지털 완성도 – 볼보 기반의 첨단 플랫폼
Eletre는 Lotus가 볼보의 EPA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구조 안정성과 내수가 상당히 뛰어나
- 전용 OS인 Hyper OS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UX/UI로 반응 속도 빠르고 메뉴 구성도 직관적
- OTAs(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 전용 앱 ‘Lotus Connect’로 충전 관리, 에어컨 원격 제어, 주차 위치 확인 등 가능
- 단점이라면 모든 기능이 터치 기반이라 물리버튼 익숙한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는 점
안전성 – 볼보 DNA 물려받은 압도적 보호장치
안전도 그냥 넘어갈 수 없지.
- 전면부 및 전측방 LiDAR 센서 4개, 6대의 레이더, 7대의 카메라, 12개 초음파 센서 등 총 34개 센서를 통해 최고 수준의 ADAS 구현
- 기본 탑재되는 기능은 AEB, LKA(차로 유지), ACC(정차 재출발 지원), 후측방 경고, 주차보조 시스템 등
- 옵션 패키지인 Pilot Pack 선택 시 단기간 반자율 주행 (Level 2+) 지원, 미래에는 Level 3~4까지 VR 기술 업데이트 예정
핸들링 & 주행 감각 – SUV 같지 않은 스포츠 감각
로터스의 전통을 이어받은 것은 바로 핸들링이야.
- 기본 Eletre S는 603마력, AWD, 0→62mph(0→100km/h) 4.5초. 최고급 Eletre R는 905마력, 제로백 2.9초!
- 무거운(2.6t) 차체에도 불구하고 정밀한 스티어링과 빠른 턴인, 코너링의 안정감은 여전히 로터스 느낌이라 인상 깊어
- 서스펜션은 액티브 기반으로 스포츠 모드에서 차체를 낮춰 단단하게 세팅, 승차감과 퍼포먼스 균형 잘 잡혔다는 평 많아
레딧 커뮤니티 사용자도:
“실제 타보면 무거워도, 로터스 특유의 운전 감각은 살아있다… 차는 크지만 운전하는 즐거움은 확실하다” 라고 평가 하고 있어
주행 성능 & 충전 – 실주행 현실적으로도 뛰어나
전기차 강점 부분은 충전과 주행 거리지.
- 배터리 용량은 112kWh (사용 가능 107kWh), WLTP 기준 최대 600km 이상 주행 가능 모델도 있어
- 고속 충전은 최대 350~430kW급 지원. 10→80% 충전은 약 18~20분이면 가능
- 실제 주행에서도 400km 이상 가능하다고 사용자 경험 다수 있음
가격 – 고급 라인업답지만 감가치 대비 합리적으로 설계됨
가격대는 분명 높지만, 같은 하이엔드 EV와 비교하면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 엘레트라 600 모델은 1억 4,490만원~
- 엘레트라 600GT SE 모델은 1억 5,390만원~
- 엘레트라 600 Sport SE 모델은 1억 7,390만원~
이 가격 구성으로 럭셔리·첨단·퍼포먼스·실용성 다 챙긴 브랜드 모델은 드물다는 평가야.
브랜드 장·단점 – 혁신과 전통, 어울릴 수 있을까?
장점
- 60년 전통 로터스 핸들링 DNA를 전기 SUV로도 유지
- 볼보 기반 플랫폼으로 내구성·안전성 입증
- 하이엔드 감성 내장 마감 + KEF 사운드 등 럭셔리 구성
- 초고속 충전 + OTA 시스템 + 디지털 UX 완성도 높아
- 퍼포먼스와 실용성을 동시에 잡은 ‘하이퍼 SUV’ 모델
단점
- 가격이 상당히 높고, 유지비 및 감가 리스크 고려해야 함
- 뒤 유리가 없고 카메라 기반 리어뷰는 적응 시간 필요
- 모든 조작 OLED 터치 기반이기에 UI가 복잡하고 직관성 떨어질 수 있음
- 무게가 2.6톤 이상이라 ‘작고 가벼운 로터스’를 떠올렸던 사람에게는 대중적이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어
요약 테이블
외관 | 날카로운 쿠페형 SUV, 액티브 그릴·카메라 미러 등 미래지향적 |
실내 | OLED 터치 디스플레이 중심, 고급 패브릭·가죽, KEF 사운드, 넓은 공간 |
플랫폼·부품 | 볼보 기반 EPA, Hyper OS, OTA 업데이트, 앱 기반 기능처리 |
안전 | LiDAR·레이더·카메라 기반 ADAS, Level2+ 자율 주행 가능 |
핸들링 | 무게에도 정밀하고 날카로운 스티어링, 스포츠 모드 시 체감 확실 |
주행성능 | 612마력, 0‑100km/h 4.5초, 충전 20분 완충 |
가격 | 국내 수입 시 1.5~억 원대 |
브랜드 장점 | 로터스 DNA+볼보 안정성+전기차 기술 조화 |
단점 | 고가·리어뷰 적응 필요·UI 복잡·무게감 존재 |
최종 정리
“그냥 평범한 EV 말고 스타일도 있고, 운전도 재미있고, 기술도 최신이고, 안전도 챙겨야 하지?
그럼 로터스 Eletre 600은 한번 진심으로 시승해볼 가치 있어.
차체는 크지만, 핸들링은 여전히 로터스 감각이고, 인테리어는 럭셔리 그 자체고, 충전·UI 모두 최신이고.
물론 가격은 비싸지만, 그 값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구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야.
‘감성·퍼포먼스·실용성’이 모두 모인 하이퍼 차지.”
시승 한번 해보고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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