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4. 10:37ㆍDELIGHT
힐링하고 싶다고? 스팀에 출시된 인디 신작 *《SEDAP! A Culinary Adventure》*는 진짜 네 취향일 수 있어. 단순한 요리 게임처럼 보여도, 전투·서바이벌·협동 플레이까지 다 갖춘 액션 어드벤처 요리 게임이거든. 궁금증 생길 만한 정보만 모아서 정리해봤어.
간단한 스토리
“요리는 전투다!”
이 게임의 기본 배경은 동남아시아의 문화와 음식을 테마로 한 가상의 섬 *카야 섬(Khaya Island)*이야.
플레이어는 두 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이 되어, 이 신비한 섬에서 푸드 트럭을 운영하며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게 돼.
주인공은 요리사 솜(Som)과 헌터 곤(Gon).
둘은 각자의 방식으로 이 섬의 식재료를 탐색하고, 몬스터를 상대하고, 주문을 해결하면서 과거 섬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점점 밝혀가게 돼. 단순한 요리 게임이 아니라 배경에 진짜 이야기가 있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돼 있어.
캐릭터 특장점
1. 솜 (Som) – 요리사
- 조리대 앞에서 음식 조리와 재료 손질, 요리 미니게임을 담당.
- 칼질, 볶음, 끓이기 등 다양한 요리 퍼즐을 해결해야 해.
- 주방에 있는 기구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관건.
- 빠른 판단력과 조작 능력이 중요한 캐릭터.
2. 곤 (Gon) – 헌터
- 맵 곳곳을 뛰어다니며 식재료 수집과 몬스터 사냥을 담당.
- 맵의 위험 요소를 피하거나,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요리에 필요한 아이템을 확보해야 해.
- 원거리 무기, 근접 무기 둘 다 활용 가능.
- 정글을 누비며 적을 회피하거나 때려잡는 탐험/액션 중심 플레이.
둘의 역할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협동 플레이에서 진짜 시너지가 살아나. 혼자 할 때는 캐릭터를 번갈아 조작해야 해서 약간 정신없을 수 있는데, 두 명이서 플레이하면 훨씬 효율적이고 재미있어!
게임 모드 및 맵 구조
메인 모드: 요리 미션 기반 스테이지
- 각 스테이지는 정해진 시간 안에 여러 주문을 처리해야 해.
- 동시에 맵 곳곳엔 몬스터가 출몰하거나, 함정이 설치돼 있어서 탐험도 만만치 않아.
- 조리 도중 재료가 부족하면 Gon이 나가서 잡거나 수확해 와야 하고, Som은 빠르게 주문을 완성해야 해.
- 재료가 타거나, 몬스터한테 방해받거나, 조리 실수하면 점수가 깎여서 3성 클리어가 어려워져.
맵 종류 예시
- 비치 해변 맵 – 초반 튜토리얼 맵. 상대적으로 위험요소 적음.
- 정글 – 적이 많이 나오고, 우회로나 함정이 다양해서 이동 동선 숙지가 필요함.
- 동굴/던전 – 어두운 맵으로, 좁은 공간에서 몬스터가 급습하는 스릴 만점 지역.
각 맵마다 미니게임도 다르고, 주문도 다르기 때문에 한 번 클리어하고도 별 3개, 숨겨진 아이템, 업그레이드 요소를 찾기 위해 재도전할 수 있어. 덕분에 리플레이성도 뛰어나.
알아두면 좋은 꿀팁
- 캐릭터 역할 나누기 필수
혼자 할 땐 캐릭터 전환이 가능하지만, 2인 협동이면 훨씬 수월해. 솜은 주방에서, 곤은 재료 수급과 전투에 집중하자. - 주방 구조 외우기
요리 기구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처음에 맵을 훑고 동선을 짜면 엄청 시간 아껴져. - 장비 업그레이드 놓치지 말기
플레이하면서 획득한 재료로 조리 기구, 무기, 스킬, 장신구 등을 업그레이드하면 효율 급상승. - 버블티 머신은 예외 아님!
미니게임 요소 중 가장 까다로운 게 ‘버블티 조립’. 타이밍 맞추기 연습 필수. - 몬스터는 무시하지 마!
Gon이 재료만 가져오고 도망치려고 하면 몬스터가 음식 재료를 망쳐버릴 수도 있어. 공격이나 회피 타이밍을 숙지하자. - 3성 클리어 보상
스테이지를 별 3개로 클리어하면 특수 아이템, 숨겨진 요리, 장비 설계도 같은 게 해금돼. 도전해볼 가치 있음.
과금 요소
SEDAP은 유료 패키지형 게임이야.
- 현재 기준(2025년 7월)으로 런칭 세일 중이라 약간 저렴하게 구매 가능.
- 한 번 구매하면 콘텐츠 전부 포함돼 있어.
- 과금 요소는 거의 없고, 추가 스킨이나 미니 DLC도 아직 미정.
- P2W이나 아이템 구매는 전혀 없음, 그래서 게임 밸런스가 깨지지 않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
- 전투와 요리의 조화
- 이게 이 게임의 진짜 매력이야. 그냥 요리만 하는 게임은 많지만, 여기선 요리를 위해 몬스터랑 싸우고 식재료를 캐와야 돼.
- 동남아 문화 기반 요리
- 팟타이, 나시고렝, 바인미, 버블티 등 실제로 존재하는 동남아 요리를 게임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 요리의 시각적 표현이 뛰어나서 진짜 군침 돌아!
- 미니게임 퍼즐 요소
- 요리는 그냥 버튼 누르기 아냐. 타이밍, 순서, 퍼즐 조합 등을 맞춰야 해서 퍼즐처럼 조작이 재밌어.
- 협동할수록 빛나는 구조
- 둘이서 대화하면서 “나 이거 볶을 테니까 너 그거 사냥해와!” 이런 식으로 자연스러운 팀플이 가능해.
- 친구랑 하면 배꼽 빠지게 웃는 게임이야.
- 맵마다 다양한 변수
- 같은 맵이라도 조리 순서나 몬스터 출몰 패턴이 달라서 질릴 틈이 없어.
- 가볍게 즐기기 좋은 난이도 설계
- 캐주얼하게 한 판, 진지하게 별 3개 도전, 어떻게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총정리 한 줄 요약
“SEDAP은 요리를 게임으로 푼 게 아니라, 전투와 협동, 문화까지 함께 담은 ‘액션 요리 어드벤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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